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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9회 문화정책 전국 대토론회..."전북 문화예술의 활로 제시하는 자리"

2일 오후 5시 전주 동문거리 동문창창서
문화예술계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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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문화정책 전국 대토론회 포스터

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회(이사장 이창선, 이하 전북민예총)가 2일 오후 5시 전주 동문거리 동문창창에서 제19회 문화정책 전국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예술 향유층의 감소와 경쟁력 약화로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소비와 투자가 줄어들고, 공적 기금에 의존하는 생태계가 고착돼 예술인의 활동은 빈곤하고 기반 산업은 고사 위기에 처해 있다'는 문제점을 제시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김평수 이사장이 한국 민예총의 활동, 한국 문화예술 현황을 살펴보고, 예술의 경제적 가치 실현 방안을 제시한다. 크리티션 안선우 대표는 예술의 경제적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로 전북 지역 예술의 경제적 가치 현황을 분석한다. 토론자로는 전북민예총 이사, 지역 예술인 등이 나선다. 각자의 경험과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에서 예술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일화와 문화예술계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창선 이사장은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넘어서 경제적 가치 실현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하고, 적극적 투자를 통한 발전 방향의 명분을 제시해 전북 문화예술의 활로를 제시하는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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