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출신의 창의진로코칭 전문가 이민구 씨가 지난 17일 서전주중 북카페 하늬랑에서 행복드림(Dream) 진로수업 보고서 <콘셉트 진로코칭>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서거석 전북도 교육감, 고영호 전 전북대 사범대학장, 강일영 더불어교육혁신포럼 이사장, 교육계 인사,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씨는 "전북 진로 전담교사 배치율 67.5%로 전국 최저다. 전북 관내 중·고교 344개교 중 진로를 전공한 진로교사를 배치한 학교는 고작 83개교다. 전북 관내 중학교 자유 학기제 진로 탐색 수업을 최소한의 연수조차 받지 않은 교사가 수업하고 있다"며 열악한 전북 진로 교육 현황 제시와 동시에 출간 배경을 밝혔다.
서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뒤쳐진 전북의 진로 교육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이번 도서 출판을 계기로 전북의 진로 교육이 한 단계 올라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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