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와 군산 미공군 소방대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군산소방서는 지난 27일 군산 미 공군 소방대장을 초청해 군산시의 재난상황 발생 시 지속적인 상호 업무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미공군 소방대장 Paul N. watts 선임상사는 군산소방서 출동대의 출동준비태세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형화재나 재난의 발생 시 양 기관의 역할을 확인해 전북도민 및 주한미군의 안전을 위해 상호 요청 시 적극 협조 할 수 있도록 적극 논의했다.
전미희 서장은 “현대의 재난은 소방의 역할만이 아닌 여러 기관 및 단체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졌다”며 “앞으로 미공군 소방대뿐 아니라 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응태세를 확인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2019년 군산 미 공군 소방대와 스포츠 교류행사를 한 바 있으며, 항공기 사고 및 대형화재에 대응 및 공조체계를 유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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