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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 코코밀(대표 류인철)은 지난 27일 익산시 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경)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 짜리 백미 40포(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현재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류인철 대표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할수 있고, 나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을 줄수 있어 오히려 큰 보람을 갖게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왕궁면 소재 ㈜에스제이켐(대표 배동수)은 29일 왕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채수훈)을 찾아 마스크 2만장(시가 3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왕궁면 거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동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제이켐은 코넥스 상장 기업으로 특수양품, 자원재활용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