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공항장 문기학)은 최근 군산공항 계류장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도 대테러 종합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테러 동향 및 이슈를 반영해 복합테러상황에 대비한 실전대응능력 향상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대응 등을 점검 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전라북도 경찰청(항공대, 특공대),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공군38전대, 육군35사단106여단, 공공드론협회 등 8개 기관과 업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대테러 종합훈련에서는 무장괴한이 군산공항에 생화학 폭발물을 투척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생화학폭발물 처치, 사상자 구조 등의 훈련으로 이뤄졌다.
특히 화생방지원차량, 장갑차뿐만 아니라 전북경찰청 항공대에서 헬기를 동원해 신속한 테러범 진압으로 대응 훈련을 마쳤다.
문기학 공항장은 “각종 테러 위기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및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만일의 사태에 즉시 대응해 승객들이 안전하게 군산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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