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완주 화산중학교 RCY, 화산면에 백미 500㎏기탁

6년째 기부...

완주군 화산중학교 청소년적십자(RCY) 학생들이 화산면에 백미 500㎏을 기탁했다. 화산중 RCY 학생들의 기부는 6년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화산면은 화산중학교 RCY 학생들이 지난 21일 백미 500kg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화산면은 기탁된 백미를 지역의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image
화산중 학생들이 백미를 6년째 기부하고 있다. /사진=화산면

심웅택 화산중학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매년 백미를 후원하는 화산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한다.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화산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홀몸 어르신을 발굴해 후원물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