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서정성과 언어의 묘미 극대화 수작 평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의 열린시민교양강좌 ‘시조야 놀자’ 수강생 배순금 씨가 ‘제14회 전국가람시조 백일장’에서 일반부 장원을 차지했다.
배 씨는 ‘가람’이라는 작품을 통해 깊은 서정성과 언어의 묘미를 극대화 시킨 수작으로 평가를 받아 영예의 장원을 차지하며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익산시 모현시립도서관의 ‘시조야 놀자’ 강좌는 지난 1998년 시작해 매주 목요일 양점숙 시인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가람시조 백일장은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님의 뜻을 기리고 시조를 널리 보급하고자 해마다 여산 가람 이병기 생가와 가람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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