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조촌새마을금고(이사장 이선호)는 창립 47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촌새마을금고는 이날 회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생 20명에게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이용고객에게 2000만 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진행했다.
이선호 이사장은 “조촌새마을금고 회원들의 힘으로 수여된 장학금인 만큼 후에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촌새마을금고는 지난 1990년부터 현재까지 총 2억 1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관내 학교 및 회원의 자녀 580여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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