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 제2회 청년문화예술인상에 김혜련·조아라 씨, 제1회 문화예술단체동행상에 사대문예술문화원, 아세헌을 선정했다.
청년문화예술인상과 문화예술단체동행상은 도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문화예술 단체 및 청년 문화예술인의 업적을 기리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제정됐다.
김혜련 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존회 이수자로 문화재 보존 활동을 하며 도내 곳곳에서 문화예술 교육·공연 등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아라 씨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사회예술 강사이자 익산시 이순협회 라인댄스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체 사대문예술문화원은 매년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한지 조형물 제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단체 아세헌은 지난 2006년 설립해 국악 체험, 공연, 인문학 강의 등을 하며 전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전국과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활동지원금과 전통문화마을 주관 행사 출연권 보장 등 다양한 부상을 받는다.
김진형 이사장은 "수상된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예술 단체가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후배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함께 동행하는 동반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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