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회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 21일 송파구민회관에서 한국반달문화원과 '제1회 K-아름다운 노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색동회와 한국반달문화원은 'K-아름다운 노래상' 수상자로 작곡 부문에 김방옥 세계동심문화협회장, 작사 부문에 박상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 공로상에는 방정환·윤극영 선생, 특별상에는 소프라노 조수미, 동요 '솜사탕'·'둥글게 둥글게' 등을 작곡한 고 이수인 씨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아름다운 노래 여행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17일에는 동요 저변 확대를 위해 세미나와 동요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한편 색동회는 방정환, 손진태, 고한승, 정순철, 윤극영, 진장섭, 조재호 씨 등이 중심이 돼 창립됐으며 한국반달문화원은 지난 1988년 '반달'의 작곡가 윤극영을 기리고 기념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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