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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청년창업농 이종문씨, 보육원 아동 위해 딸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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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농 이종문(오른쪽)씨가 올해 첫 수확한 딸기를 기부하기 위해 상자에 담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전주 청년창업농 이종문씨가 지역사회 복지시설 아동들과 나누고 싶다며 올해 첫 수확한 딸기1kg 20상자를 덕진구에 기탁했다.

지난해 청년창업농에 선정된 이종문씨(39)는 조촌동 소재지의 2400평 땅에 설향 4만3000주를 재배하고 있다.

이종문 씨는 “올해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본 소중한 딸기가 좀 더 뜻깊게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 보육원에 기부했다"며 "아이들이 딸기를 맛있게 맘껏 먹었으면 하는 마음이고 앞으로도 청년창업농으로서 열심히 농사를 지어 지역사회 환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이렇게 올 겨울 첫 딸기농사에 당일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소중한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딸기는 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있는 호성보육원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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