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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구, 설명절 앞두고 하천 시설물 안전 점검

도시공원 143개소·하천 20개소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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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구 관계자가 공원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내 도시공원과 하천 휴식공간이 더욱 쾌적해진다.

전주시 완산구(청장 엄익준)는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이 휴식을 위해 즐겨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시공원 143개소와 하천 20개소에 대한 환경 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오는 20일까지 직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시설물 점검·환경 정화, 생활쓰레기·오물 수거, 공원 화장실 청소·비품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기간 공원정비인력을 상시 배치해, 공원 이용과 관련한 민원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명절에 전주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관리를 통해 공원과 하천 이용객들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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