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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비전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따뜻한 담요 나눔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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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18일 유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담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요를 후원한 (유)전흥아콤코리아 관계자와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비전대학교 제공.

전주비전대학교(정상모 총장)는 18일 유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담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유)전흥아콤코리아(대표 정미숙) 및 이형권 전주대 특임교수 후원을 받아 진행했다.

정미숙 (유)전흥아콤코리아 대표는 “한국에 꿈을 갖고 찾아온 유학생들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면 좋겠다”며 했다.

이에 대해 미얀마 유학생 커마우 학생(국제협력기술과 1학년)은 "더운 나라에서 살다가 한국에서 처음 겨울을 보내게 되는데, 따뜻한 사랑과 담요 덕분에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했다.

이효숙 국제교류원 원장은 "유학생들을 비롯 대학 구성원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유학생들에게 나눠주신 사랑이 국내외에서  더 큰 감사와 나눔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00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전주비전대는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글로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범죄예방·교통안전·한국법령 교육,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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