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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 안천면, 2023년 면민의 장 선정

공익장 한상임, 애향장 황의승, 효열장 백헌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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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상임, 황의승, 백헌종 씨

진안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지난 12일 2023년 면민의 장 수상자를 3개 부문에서 3명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공익장 한상임(72·노채마을), 애향장 황의승(66·대전 서구), 효열장 백헌종(69·도라마을) 씨가 영예의 주인공.

공익장 한상임 씨는 면체육회 운영이사를 맡아 안천면 체육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노채마을 이장을 맡아 인삼과 고추를 재배하면서 주변 농가와 선진기술을 공유, 이웃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애향장 황의승 씨는 안천면 백화리 출신으로 대전광역시가 생활터전이다. 지난 2003년부터 향우회 총무를 맡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회사 동료들에게 진안과 안천의 명소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효열장 백헌종 씨는 치매에 걸려 고생하는 장모를 수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주변 칭찬이 자자하다. 또 이장으로 재직하며 마을 주민들을 위해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봉사하는 삶을 실천해 만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면민의장 시상은 오는 30일 제49회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된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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