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열린 제49회 안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에서 재경안천면향우회장을 맡고 있는 ㈜디에스이엔티 최병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안천면 구곡마을 출신인 최 대표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자동화 설비 제작 전문회사 ㈜디에스이엔티를 운영하고 있다. ㈜디에스이엔티는 PCB 투입 수취기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최 대표는 오래 전부터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쌀을 기탁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어 뭇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 대표는 “고향 진안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무엇을 해야 좋을지 막막했는데 다행히 고향사랑기부제가 생겨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향에 보내주신 훈훈한 사랑은 고향 진안이 발전하는 데 마중물이 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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