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황생원유통(대표 김성혜)이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0일 봉동읍에 150만원 상당의 백미 20포(20kg)를 전달했다.
황생원유통은 봉동읍에서 직접 재배한 생강을 활용한 토종생강과 생강즙, 생강가루 등 가공식품을 유통하는 생강유통업체로, 김성혜 대표가 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러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희망나눔가게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봉동읍은 기탁 받은 백미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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