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17일 ‘최근 한반도 정세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상반기 전북 평화통일포럼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평화통일포럼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서 국제정세의 흐름과 한반도를 둘러싼 통일·안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전북평화통일포럼은 △기조강연 △‘통일준비와 국제협력’에 관한 정책설명(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주제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통일․대북정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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