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5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자체기사

익산 시민기록활동가 30명 탄생

image
 익산 시민기록활동가들이 지난 20일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

익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찾아내고 기록하는 시민기록활동가 30명이 탄생했다.

시민의 소중한 기억과 추억이 담긴 새로운 익산 발자취 찾아내기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

익산시는 지난 20일 모현도서관에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 30명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론과 실습,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주체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활동가 능력을 배양했다.

한 수료생은 “기록활동가의 역할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이고 기록공동체로 성장할 때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자부심과 소명감을 갖게 되었다.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익산 기록 주인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 수료생들은 오는 8월말부터 9월까지 개최되는 제3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에서 직접 도슨트가 되어 전시 기록물을 통한 익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관람객이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또다른 시민활동가 활동에도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어내신 활동가들의 노고와 열정에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시의 기록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