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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용완 선임기자, 전북CBS 대표 취임

"지역 사회 올곧은 소리, 사회적 약자 대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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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완 대표

김용완(57) 전북CBS 신임 대표가 18일 취임했다. 

이날 김 대표는 취임 소감에서 "CBS는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주신 선물이자 든든한 동역자로서 선교와 언론 기관의 역할을 감당해왔다"며 "다음 세대를 위한 한국교회의 고민이 깊어가는 현 상황에서 전북CBS가 지역 교회, 그리고 기독교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북CBS는 적은 인력이지만 지역 사회에서 올곧은 소리를 내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참을 말하지 않으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다'라는 전북CBS 표지석 비문에 새겨진 성경 말씀을 되새기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 대표는 전주 동암고와 전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CBS 공채 17기로 입사해 전북CBS에서 기자로 활약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여 간 전북CBS 보도제작국장 직을 맡기도 했다. 

한국기자협회 '한국 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 '한국방송대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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