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사회 공헌 위한 ESG 선포식도 열려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이 개관 2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어우러진 공동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행사에서는 이용 회원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마켓, 치매진단검사, 교통안전캠페인, 발마사지, 네일아트, 온열치료기 체험, 중독관리, 주택연금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친환경 경영으로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ESG 선포식과 비전이 담긴 종이비행기 날리기가 진행됐다.
또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 8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도우리봉사단, 백제라이온스클럽, 익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이리청과 등 3곳의 후원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제라이온스클럽과 시민경찰, 함열읍 주민자치위원회 등은 행사에 참석해 개관 2주년을 축하했으며, 도우리봉사단은 중식에 자장면을 제공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덕 관장은 “지난 2년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1930명의 회원들에게 25과목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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