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이 지난 13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읍시청을 방문한 최종필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필 회장은 정읍시 북면 제3산업단지 소재 골판지 제조업체 (유)신정주포장을 운영하며 2008년부터 총 4800만 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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