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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중국 석가장 락도교육그룹과 태권도는 물론 예술체육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락도예술체육학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희정 우석대 태권도학과장과 락도교육그룹 황락 대표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 이후 교육 지도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고등학생 및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 소개와 유학프로그램 및 입학과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락도교육그룹은 중국 교육부의 허가를 받아 예술체육 전문 초‧중‧고등학교와 기술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체육학과‧스포츠지도학과‧관광학과 교육협력 프로그램 추진 △중국 락도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태권도 위탁교육 △한국-중국 유학생 선발 및 유치, 진로·취업활동 지원 △양 기관 태권도 사업운영자문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하게 된다.

김희정 우석대 태권도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교육기관이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교류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