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 박성윤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의 ‘2023년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윤 대표는 지난 38년간 환경사업을 이끌며 노사가 하나 되는 원활한 소통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 없는 좋은 일터 조성 △일·생활 균형을 실현하는 등 군산지역 상생 노사 협력문화의 수범을 보였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이웃사랑회와 희망자원봉사단 등 봉사단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물심양면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서해환경 노사의 이러한 노력으로 이웃사랑회는 지난 2004년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으며, 매년 연탄나눔봉사, 이웃돕기 성금전달,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대통령 표창은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어서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며 “수상을 계기로 노사간 존중과 신뢰를 더욱 굳건히 구축하고, 앞으로도 바람직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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