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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의료원,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 ‘최우수’ 선정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2023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며, 2009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진료특성별로 일반의료기관 271개소, 재활인증병원 34개소 총 305개소의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결과 군산의료원은 종합점수 96.0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점수 83.03점(일반의료기관 82.9점‧재활인증병원 84.06점)보다 크게 웃도는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9개 평가영역과 22개의 평가항목에 대해 상위 5%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했으며 △산재요양 기록의 충실성 △산재요양 과정의 적정성 △결과의 성취도 △의료서비스 경험 △의료 공공성 등 5개 평가영역에서 100점을 받았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해 명실상부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2018년 군산시 지역내 최초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군산시 등 진료권역 산재 근로자에 대한 집중치료와 재활 전문치료 등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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