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향운동본부 고창군본부장에 백영종 흥덕조합장이 취임했다.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는 8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애향운동본부 임원 및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향운동본부장 이‧취임식 및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제9대 김사중 본부장이 이임하고, 제10대 백영종 본부장이 취임했다. 백 본부장은 현재 흥덕농협 조합장, 전북농협 인사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년 인사회에서는 새해 상징성을 갖는 유일한 군민 인사회다.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군의원, 전북도의원, 기관·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떡케이크를 자르며 군 발전을 기원했다.
신임 백영종 본부장은 “애향 정신을 함께 실천해 준 모든 애향운동본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해 좋은 고창 만들기에 애향운동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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