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외부기고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시 읽기] 축구공-최예준 장수번암초 동화분교장 6학년

image
최예준-동화분교장 6학년

운동장에 

혼자 있는 축구공을 보면

꼭 나 같다

 

날마다 

누군가 찾아와서 놀아주길

기다리는 축구공

 

일요일에 

집에서 혼자 방에서 뒹굴뒹굴 

꼭 나 같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걸 

생각하는 나

 

△ 운동장에 있는 축구공과 일요일에 뒹굴고 있는 예준 어린이와 비유해서 잘 표현했어요. 월요일엔 학교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을 것 같은데요. 혼자 있는 축구공을 따뜻하게 보아주는 마음이 느껴져요. 또 누가, 무엇이 혼자 있는지 찾아보세요./ 주미라 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정부 파격 지원에 행정통합 확산…선점 놓친 전북은 ‘쓴맛’

정치일반정부 ‘5극 3특’ 가속화…“게임체인저 된 행정통합”

교육일반전북교육청 ‘천지개벽’...감사 평가 15위에서 3위로 ‘우뚝’

교육일반전북대, 글로컬대학30 성과공유로 혁신 동력 모은다

스포츠일반‘체조 요정’ 서연희·부친 서정기 씨 ‘전북체육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