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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소방서 황순필 소방교, 전북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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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필 소방교/사진=순창소방서제공

순창소방서 황순필 소방교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 분야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14일 순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3일간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15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100여 명의 정예 소방대원이 참석해 6개분야(최강소방분야, 구조팀 전술분야, 몸짱분야, 생활안전분야, 신속동료구조분야, 소방드론분야)에 대한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최강소방 분야는 △소방호스 전개·말이 △중량물 25㎏ 들고 타워 계단 이동 △더미(50㎏)들고 15m이동 △최상층 오르기 등이 겨뤄진 가운데 순창소방서에서 출전한 황순필 소방교가 1위에 올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졌다. 

황순필 소방교는 “현장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면서 출전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1위의 영예를 얻게돼 너무 기쁘다”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순창소방서장은 “현장활동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훈련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황 소방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개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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