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24일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키 위한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 전북본부와 전북경제지원단, 오수관촌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 농가 일손지원을 약속했다.

목적은 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에 적극 알리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지원키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또 오수관촌농협 육묘장에서 치상작업과 치묘 출하 등 일손돕기에 이어 영농폐기물 수거활동도 병행했다.

이정환 농협 전북본부장은 “영농 인력과 깨끗한 농촌환경 가꾸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범농협 임직원들과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산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고 영농폐기물 수거 등으로 아름다운 농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