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외부기고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마법 책상-윤서현 군산초 4학년

image
윤서현-군산초 4학년

내 책상은

아주 깨끗했다

 

그런데 진짜

며칠 뒤면

 

물건들이 다시

쌓인다

 

혹시 내 책상이

마법 책상

 

△ ‘마법’은 참 신비로운 단어인 것 같아요. 마법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시에서는 화자(서현 어린이)가 마법사인 것 같네요. ‘깨끗했던 책상 위에 물건이 다시 쌓이는 상황’을 능청스럽게 “혹시 내 책상이 마법 책상”으로 재치 있게 표현해서, 재미있는 동시가 되었어요./김순정 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