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원불교 사회복지대회 유공자로 선정
익산 장애인복지시설 동그라미의 김경미 사무국장이 21일 제9회 원불교 사회복지대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김 사무국장은 2004년 입사 이후 생활재활교사, 사회재활교사, 사무국장 등으로 20년 동안 재직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기관 운영 시스템 강화 등에 힘써 동그라미가 장애인복지지설 평가에서 2004년부터 2022년까지 7회에 걸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전북지역 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돌봄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김 사무국장은 “동그라미와 함께해 주신 모든 인연 덕분에 귀한 상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보통의 삶을 누리는 행복공동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8년 장애인거주시설로 개원한 동그라미는 이용자가 보통의 삶을 누리는 행복공동체를 실천하고 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터인 동그라미플러스(2000년, 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적기업), 이용자의 지역 생활을 위한 동그라미은혜의집(2001년) 및 동그라미희망의집(2005년)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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