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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 심민 임실군수와 간담회⋯애향운동 지원방안 협의

애향활동의 목적과 활동 등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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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가 심민 임실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임실군 제공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는 3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해 박길수 임실군애향본부장과 전북애향본부 이경재 기획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의 애향활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총재는 “지난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를 계기로 전북애향본부가 창립했다“며 “취임 3년 째를 맞은 애향본부가 체제를 새로이 개편,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에 앞장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임실은 심민 군수를 필두로 임실N치즈와 옥정호 등 산업과 관광 측면에서 전국의 모범 케이스이자 박준승 선생 등 애국지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향이라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전북애향본부의 활동을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윤 총재는 “최근 전북도의회가 전북애향본부 활동에 따른 지원 방안을 조례로 제정, 다각적인 사업과 전북발전을 위한 사업을 구상 중”이라며 "이를 통해 도내 시·군 애향본부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다양한 지원 방안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심 군수는 “임실군도 지원에 따른 조례가 있다”며 “임실군애향본부 지원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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