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 재단 출범 1주년 기념식 성료

‘저출생시대, 전북형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 방안 모색’주제로 한 포럼도 진행

전북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11일 재단 별관에서 1주년 기념식과 포럼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여성가족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임승식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가족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정희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1주년 기념식은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앞으로 지역의 여성, 가족과 더 가까이 동행하며 성평등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자리”라며 “모두가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저출생시대, 전북형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여성의 경력 단절 현상과 저출생 관계를 중심으로 전북 지역의 가족 친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진 이날 포럼의 기조 발제는 최선영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맡았다. 이어 좌장을 맡은 전정희 원장의 주재로 토론자들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전현아 hahaha6635@naver.com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