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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만경강 전국 가요제 본선 진출자 확정

오는 31일 삼례서 만경강 전국 가요제 개최
1000명 중 140명 예선, 이중 12명 본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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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섭 위원장

제2회 만경강 전국 가요제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만경강전국가요제 제전위원회(위원장 양현섭)는 지난 4일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에서 예선 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본선 무대에 오를 12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접수한 1000여 명의 신청자 중 140명을 선발해 예선을 진행했다. 140명 중 최종 확정된 12명은 오는 31일 삼례 공영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만경강 전국 가요제 무대에 오른다. 기타리스트 권태원 씨가 이끄는 '빅 밴드' 연주에 맞춰 공연을 선보인다.

12명은 조중연(서울), 남상혁(전주), 박동희(김해), 심원용(서울), 김순연(부산), 김명화(여수), 김형환(대구), 백만복(인천), 김여주(울산), 이환옥(김천), 허시안(부천), 김미진(구미) 등(참가번호 순)이다.

대상 3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는 상금·트로피에 더해 신곡 발표와 방송 출연 기회, 관내 축제·행사 참여권 등이 주어진다.

양현섭 위원장은 "오는 31일에 열리는 만경강 전국 가요제는 만경강이 전북 완주군 동상면 '밤샘'이라는 곳에서 최초 발원해 흐르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실을 널리 알리고 싶은 지역민의 염원이 담긴 전국 최대 규모의 가요축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전하는 열정과 열기에 함께 해 주시는 관객들을 위해 대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70인치 TV, 드럼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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