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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립군산대-완주군, 사회봉사 영역 확대 위해 ‘맞손’

30일 업무협약 맺고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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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사회봉사센터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국립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와 완주군이 손을 잡고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군산대 사회봉사센터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장호 총장, 오연풍 사회봉사센터장, 유희태 완주군수, 정재윤 완주군청 경제산업국장, 정용준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 강애진 완주군로컬 JOB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 연계 사회 봉사 영역을 개발 및 확대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물적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촌지역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한 후 매년 유입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RIS 에너지신산업 중심대학인 국립군산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완주군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협력해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호 총장은 “국립군산대학은 첨단산업인 수소 에너지는 물론 이차전지 인력 양성과 관련된 국가사업을 많이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학생 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해 서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적극적으로 찾아보자”고 전했다.

한편, 국립군산대는 이번 협약과 함께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완주군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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