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자상 수상작 3개 부문 총 8편 선정⋯ 본보 6명 수상
김관영 도지사∙문승우 도의장∙서거석 도교육감 참석 축하
전북기자협회(회장 강정원)가 올 한 해 전북 언론계를 빛낸 ‘2024 올해의 전북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11층 스카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서거석 전북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을 비롯한 전북기자협회 소속 12개 회원사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올해 전북기자상 수상작은 3개 부문 총 8편이다.
취재부문 본상은 '박세리와 3천억, 그리고 새만금'을 보도한 전주MBC 조수영·진성민·박혜진·정진우 기자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전북일보 김경수 기자의 '전주페이퍼 19세 근로자의 죽음, 감추려 했던 황화수소 MAX'를 비롯해 전주MBC 이주연·정진우·강미이·조성우 기자의 ‘“코드 채용이라니?” 지역거점 국립대 교수 불공정 채용 논란’, 전북CBS 김대한 기자의 '리싸이클링타운 폭발사고가 남긴 것들…생존자 최초 인터뷰'가 각각 선정됐다.
기획부문 본상은 전북일보 김윤정 기자의 '에너지식민지와 전북에너지 주권 읽기’ 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KBS전주 오중호·서윤덕·오정현·안승길·안광석·한문현·김동균·정성수 기자의 '전화금융사기 우리 모두 막는다'와 전북일보 박현우·문채연 기자의 '전북 이슈+'가 받았다.
또한 편집부문 본상은 전북일보 이연실·정윤성 기자의 ‘130주년 맞은 동학농민혁명 재조명'이 받았다.
아울러 올해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가 선정한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과 한 해 동안 전북기자협회에 큰 도움을 준 임실군청 김은숙 홍보팀장, 순창군청 추경호 공보팀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한편, 올해 전북기자상 심사에는 나미수 전북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강혁구 전 JTV전주방송 시사제작국장, 이성원 전 전북일보 논설위원 등 3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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