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충무시설로 사용됐던 전주시 완산벙커가 문화의 옷을 입고 52년 만에 시민 폼으로 되돌아온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시설별로 스토리를 부여했으며, '폐쇄된 방공호와 연결된 멀티버스를 비밀요원(관람객)이 탐험한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는 오는 2월 4일 정식 개관식을 갖고 오는 2월 5일부터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개방된다.
완산벙커는 전주시가 직영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글•사진 조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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