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는 지난 19일 경찰서 4층 진포마루에서 '2025년 경우회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익 서장과 경우회 및 직원, 홍용승 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전북일보 군산지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경찰행정 발전에 크게 공헌한 경우회 윤명진(67)씨, 경우자문위원회 박유성(70)씨, 호남마약감시단 문용규(68)씨, 김홍곤(67)씨, 이현휘(61)씨 등 5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회의에서는 경우회 연혁 및 2025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국민을 위해 평온한 일상을 확보 및 노력하는 군산경찰서의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승태 경우회장은 “1963년 11월 21일 설립 이후로 150만 회원이 소속된 경우회는 올해 군산현충원 참배 및 제75주년 안보결의대회 참석 등 많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퇴직 후에도 경찰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우회 선배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활약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