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들이 직접 전주의 매력을 찾고 알리는 ‘2025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10명의 시민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홍보단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전주의 문화·환경·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발굴해 글과 사진, 그림,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개인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현장 취재를 통해 전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전주의 정책과 축제, 문화행사 등 시정 소식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전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시민의 눈으로 담아내는 시민홍보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시민홍보단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활동으로 전주의 다채로운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웹툰과 일러스트, 사진, 영상 등 콘텐츠 활용 능력을 갖춘 최종 10명의 시민홍보단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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