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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하 교육연수원)은 연수원 급식실에 ‘소문난 맛집’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판은 '연수가 더 즐거워지는 소문난 맛집'이라는 콘셉트로 연수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직원들의 자부심을 담아 자체 제작됐다.

실제 교육연수원은 다양한 연수 과정에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급식 관련 항목에서 매년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민완성 전북교육연수원 원장은 “급식은 연수생들이 하루 일과 속에서 가장 기대하는 시간 중 하나”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한 끼가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현판은 조리종사자들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단 품질 개선, 건강식 확대, 맛있는 제철음식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품격 있는 연수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소문난 맛집’ 현판은 급식실 입구에 게시되어 연수생들에게 즐거운 메시지를 전하고 아울러 조리 및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