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전주 금양정 세미나실서 19차 정기총회
내년 '지선' 앞두고 성평등 민주주의 퍼포먼스도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 전북연맹(회장 라은희)이 지난 1일 전주 금양정 2층 세미나실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앞서 총회에서는 지난해 감사 및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올해 예산안 심의와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후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남녀동수 정치 참여, 양성평등 민주주의 실현 등의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들었다. 다시 한 번 여성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라은희 회장은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급격히 늘어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예전과 다르게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지위도 동반 상승한 분위기다. 우리가 이렇게 목소리를 담아 양성평등의 실현을 구체화할 수 있는 것이 정치고 성평등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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