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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 시 읽기] 그네 타는 이- 이리초 2학년 박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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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채 이리초 2학년

흔들흔들 

이가 빠지려고 한다

실로 빼도 될 텐데

아파서 더 

흔들흔들

흔들흔들

흔들

그네를 열 번 태웠더니

쏙 빠졌네

 

△ 요즘은 이를 뽑을 때 치과에 가지만 예전에는 집에서 뽑았어요. 실로 묶어 확 잡아당겨 뽑았지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그래서 부모님 몰래 박민채 어린이가 썼던 방법처럼 그네를 태우듯 이를 살살 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뽑은 적도 있어요. 하지만 가장 안전하고 위생적인 방법은 치과에 가는 거예요. 어린이 여러분, 이를 뽑을 때는 치과로 GO! GO! 합시다. / 정광덕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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