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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김제시 혁신정책 발굴 선도 성장전략실 서해영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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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강소도시 성장에 도움 돼 큰 보람"

올해 신설부서임에도 단기간 성과 '괄목'

드론실증도시 등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국가첨단과학기술단지 유치 등도 추진

 

"전북권 4대 도시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발굴과 신산업 강소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낍니다."

김제시 조직개편 일환으로 올해 신설된 성장전략실이 1년도 안된 시점에서 서해영 실장을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 실장은 부서 신설과 함께 '3단계 정책 추진 로드맵'을 수립하고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단계(2025~2026년)는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관련 제도 및 정책기반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유망사업 발굴·육성 및 전략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특장산업 확장 전략 추진 △AI 농생명산업 지구 조성 특례 발굴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 확대가 핵심이다.

2단계(2026~2027년)의 키워드는 '성장'으로 △모빌리티 산업 무탄소∙디지털∙AI 전환 △ 특수목적 모빌리티산업 다각화 및 고도화 △ AI 농생명 등 전략산업 유치 및 육성 △실증 및 연구집적단지 조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지막 3단계(2028년 이후)는 '확장'으로, 농생명 AI 산업 허브도시 및첨단 미래농업 생태계 조성 등 첨단산업 거점도시화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1단계 사업부터 조기에 결실을 맺으면서 서 실장의 추진력에 긍적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고, 최근에는 ‘건설현장 다목적 고소작업을 위한 로봇 플랫폼 및 X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사업’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서 실장은 "지역의 특장산업 인프라와 건설기계 R&D지원 플랫폼을 연계한 특수목적용 건설기계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옛 김제공항 부지를 활용한 국가첨단과학기술단지 유치와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구축 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제=강현규 기자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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