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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전주시의회 의정 결산] “시민과 함께 전주의 미래 준비하는 의회 구현”

운영위 -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의원 역량 강화
행정위 - 시민 목소리 반영되는 합리적 행정 실현
복지위 - 시민 복리증진‧쾌적한 환경 조성 주력
문경위 - 문화예술 진흥‧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
도건위 -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시 건설 앞장
예결특위 -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 주력
행감특위 - 주요 시책 시민 위한 명쾌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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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제42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모습 /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가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어느 해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며 전주시민과 함께 전주의 청사진을 그린 2025년 하반기 의정활동을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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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 “지역 발전‧시민 복리증진 역점”

남관우 의장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두고 주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시의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해 왔다.

그는 2025년 하반기 동안 ‘현장 중심’과 ‘시민 체감’을 핵심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에 매진했다.

남 의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이 곧 전주의 미래이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라면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면서 전주가 한 차원 더 도약하는 길을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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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전주시의회

최주만 부의장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 최선”

최주만 부의장은 의회의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가시적 의정 성과를 창출해 왔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상임위원회 및 연구단체 활동 등을 통한 다양한 입법 정책의 대안 제시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역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 부의장은 “답습된 관행을 탈피하고 획일화된 지역의 미래가 아닌 전주시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으로 전주다운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앞으로도 남관우 의장과 함께 의원들을 지원하는 울타리 역할을 통해 전주시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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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회 모습 /전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운영위원회(김원주 위원장, 신유정‧이국‧이남숙‧이보순‧장재희‧정섬길‧천서영‧최지은 의원)는 의회의 전반적 업무가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의회 관련 사항을 심의·조율 및 각종 조례의 발의와 안건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의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효율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의원 연구단체의 입법 활동과 정책개발 등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썼다.

 

행정위원회

행정위원회(최용철 위원장, 김성규‧김동헌‧김학송‧이기동‧이남숙‧장재희‧최명권 의원)는 시민의 편에서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행정위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전주시의 예산이 투명하고 적재적소에 집행됐는지 수시로 점검하는 등 집행부 감시·견제에 노력하고 있으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도 열정을 다했다. 

또한 ‘전주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통해 전주시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했으며, ‘전주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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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 위원회 위원들이 덕진공원 대표 관광지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김윤철 위원장, 김정명‧양영환‧온혜정‧이국‧채영병‧천서영‧최주만 의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특히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 수요와 환경에 관한 관심을 반영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복지환경위는 ‘전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를 개정해 중증장애인의 일할 권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했고, ‘전주시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확충과 관리 등을 제도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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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송천동 체육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문화예술 진흥‧관광 콘텐츠 개발 노력

문화경제위원회(박혜숙 위원장, 이성국‧김원주‧송영진‧신유정‧이보순‧장병익‧전윤미‧한승우 의원)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활성화에 힘썼다.

문경위는 세계적인 전통문화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전주의 명성을 드높이고 전통과 미래가 조화되는 잘 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특히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산업화를 통한 고용 창출과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의 육성 및 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또한 인공지능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를 제정했고, 글로벌 제작사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 영상산업의 진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 로케이션 인센티브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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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기자촌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박형배 위원장, 김세혁‧김현덕‧박선전‧이병하‧정섬길‧최명철‧최서연‧최지은 의원)는 효과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개발로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했다.

위원회는 전주시의 각종 개발 사업이 도시 균형발전 등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간담회와 토론회를 적극 개최하며, 더 많은 전주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전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전주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을 제정했으며, 모범운전자 지원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전주시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최명철 위원장, 최지은‧이기동‧양영환‧박선전‧이병하‧정섬길‧채영병‧김학송‧신유정‧장재희‧전윤미‧천서영‧한승우 의원)는 투명한 예산집행과 재정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했다.

예결특위는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심의에 힘썼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로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노력했다. 

또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급하지 않은 사업을 재검토하고,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정성 및 시민의 의견 반영 여부를 자세히 검토해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전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본연의 역할에 매진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남숙 위원장, 장병익‧김현덕‧김동헌‧송영진‧김성규‧김세혁‧김정명‧온혜정‧이국‧이보순‧이성국‧최명권‧최서연 의원)는 전주시정에 대한 내실 있고 심도 있는 감사를 추진했다.

행감특위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시행했다. 올해 감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집행부에서 추진해 온 각종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운용되었는지 예산집행 과정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전주시가 추진한 주요 시책들의 추진 결과 등을 점검했다.

강정원 기자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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