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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로 이연희 씨 등 8명 선정

1990년부터 10개 분야 227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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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이 지난 24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주시

제36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24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전주시 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문학 이연희(석정문학회 부회장), 음악 소중연(바흐챔버플레이어스 대표), 국악 김형태(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 전주지부 상임연출), 무용 박현희(박현희무브먼트 예술총감독), 미술 이철규(예원대학교 객원교수), 사진 박성민(사진전문갤러리 봄 대표), 연극 최성욱(극단 데미샘 대표), 건축 육광돈(건축사무소 채담 대표) 씨에게 상을 수여했다.

전주시는 1990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적이 뛰어난 예술인을 대상으로 예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문학·음악·국악·무용·미술·사진·연극·영화·연예·건축 등 10개 부문에서 총 2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예술상의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전주 문화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전주가 문화예술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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