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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30일 50여명의 지체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전주시 호성동 소재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소속 복지시설인 전주 사랑의 집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전주상진신협 김동석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에 외로운 환경에서 힘든 일상을 맞고 있는 이웃들이 작은 후원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주상진신협은 올해 11월말 현재 자산 2836억원, 조합원 1만 2417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해마다 김장 나눔행사, 연탄 나눔행사,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 그리고 신협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재훼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전북지역본부장에 박재훼 대구경북지역본부장(57)이 임명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8일 조직개편 등을 반영한 2022년 1월 1일자 2급 이상 간부직원에 대한 승진이동 인사에 따라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에 박재훼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발령했다. 신임 박재훼 전북본부장은 울산 출신으로 울산대 전기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메카트로닉스협동과정 박사과정을 밟았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교수부장, 제주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아름다운 전북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전기설비에 대해 엄정한 안전점검을 수행하겠다며 신속한 국민 감동 서비스를 성심껏 도와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전북일보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인물’로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뽑혔다. ‘올해의 인물’은 전북일보 논설위원과 기자들이 매년 연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직접 투표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 한 해동안 전북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3명의 후보가 추천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한 결과 서한국 회장이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은행장은 지난 4월 전북은행 창립 52년 만에 자행 출신 최초로 은행장을 맡아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켰다. 서 은행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금융환경의 시대적 전환에 발맞춰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하고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성장 동력 확보로 수익성 강화를 꾀했다. 특히 서 은행장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하고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 리더' 등으로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군산시 조촌동 소재 가게 4곳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전북지역 착한가게가 3400개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캠페인에 동참한 가게는 △건축사사무소예담(대표 서일석) △㈜장인건축사사무소(대표 장종우) △노아건축사사무소(대표 전승택) △건축사사무소 상상(대표 노관식) 등 4개소다.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매월 일정액을 기부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보답하기로 했다. 착한가게 3400개소 중 군산시는 589개소가 가입해 도내에서 익산시, 전주시 다음으로 활발하게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주시가 홀로 사는 노인 528명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극세사이불 138채와 패딩조끼 390벌을 전달했다. 이불과 패딩조끼는 앞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진된 혹한기 대비용품 현황조사 결과에 따라 미보유자에게 우선 전해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혹독할 것으로 예상돼 겨울이불과 패딩조끼 지원을 검토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30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노사가 한뜻으로 모은 성금 7685만 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했다.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강성필)도 이날 밥을 굶는 아이들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공단 노조는 엄마의 밥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년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필 위원장은 공단 발전의 한 축으로서 노사가 함께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노조 역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참여한 동네책방들이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도서를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했다. 전주시 서신동 소재 고래의 꿈(대표 강성희)과 송천동 소재 소소당(대표 김정숙)은 30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줄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참여했던 두 동네책방이 수익금 일부를 소외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지혜의 반찬 사업에 후원키로 하면서 마련됐다. 두 동네책방은 0세부터 7세 아이들의 마음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책을 엄선해 1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전주영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성희 고래의꿈 대표는 작년 이맘때쯤 책방 문을 열었지만, 코로나19 등 여건이 좋지 않아 책방 운영이 쉽지 않았는데,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참여를 통해 책방도 알리고, 책방을 찾는 고객들도 많이 늘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을 얻었다며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해 나눔의 기쁨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군산 흥남 다옴 봉사회(회장 장서영)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강희송 전북본부장으로부터 기부 받은 연탄 1500장(111만 원 상당)을 군산지역 내 취약계층 4세대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산 서흥남동, 구암동 일대에서 흥남 다옴 봉사회 소속 봉사원 13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장서영 봉사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다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 연탄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춘 변호사 이덕춘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정치개혁특보로 임명됐다. 이 변호사는 30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 명의의 대전환 선거 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정치개혁특보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번 정치개혁특보 임명은 전주시을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면서 검찰개혁과 국회의원 3선 제한 등 정치개혁과제 설정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 변호사는 정치개혁을 통해 국민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힘써 당면 과제인 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덕춘 변호사는 국민 모두가 온전한 주권자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정치를 실현하는게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역할이다며 이런 대한민국의 대전환의 시기에 전북도민이 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춘 변호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전북교육청 산하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전라북도교육청 운전직연합회(회장 차재영, 금마초등학교)는 회원 1인당 1만원씩 후원을 받아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차재영 연합회장을 비롯한 임해랑 총무국장(완주교육지원청), 정지훈 재무국장(군산교육지원청), 형정욱(전북교육청) 등 임원진 4명은 30일 도교육청을 방문, 김승환 교육감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전라북도교육청 운전직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를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채영 연합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은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희망을 잃지 않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이아름 학생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사업단과 대학일자리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가 공동 개최한 제7회 5분 셀프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이아름(한약학과 4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 특강과 1:1 서류클리닉, 자기PR, 비대면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이아름(한약학과 4년) 학생이 대웅제약에 대한 기업분석을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윤종부(항공서비스학과 3년) 학생과 김하늘(국방기술학과 4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홍창수(태권도학과 4년) 학생과 박시안(간호학과 3년) 학생, 강다현(정보보안학과 2년) 학생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기 이해와 강점 분석 등 다양한 채용방식에 대한 자신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시간이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 서봉직 교수 전북대학교 제21대 치과대학장에 서봉직 교수(구강내과교실)가 임명돼 1월부터 2년 간 임기를 수행한다. 서 신임 학장은 입학부터 대학원까지 전반적인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진료 역량을 높이고, 특히 대학원 주임교수를 분리하여 일반대학원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타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실제적으로 교육과 연구, 그리고 치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한다는 포부다. 서봉직 신임 학장은수월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회 협력을 강화하며, 투명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역량 있고 행복한 치과의사를 배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신임학장은 치과대학 치의학과장, 교무부원장, 전북대 교수회 기획협력분과 위원장, 전북대병원 치과진료처장 등 대학 내 보직을 두루 거쳤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장, 거점국립대학교 치과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 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상호)와 전주대학교 인공지능 혁신공유대학 사업단(단장 고선우)이 지난 29일 디지털 융합을 주도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대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공유개방 협력으로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으로 전주대를 포함한 전국 7개 대학이 인공지능 분야의 공유대학교 체계를 통한 신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6년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산업체의 디지털 전환 인식 제고를 위한 AI, 빅데이터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수요 발굴과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과 관련해 전북도,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전주대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만나 도내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필요성이 논의됐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본격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융합형 인재의 양성이 시급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최상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지역 인재의 혁신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 위해 전략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공동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전주교도소(소장 김남주) 재소자 7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제4회 건축기사 자격시험(5명)과 건설안전기사(2명) 자격시험에 최종합격했다. 건축기사 자격시험은 최근 10년간(2010~2020년) 합격률(동년, 동차, 1차 필기, 2차 실기 연속합격 기준)이 9.26%에 불과하고, 2020년 합격률이 14.72%에 불과한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국가기술 자격시험이다. 난이도가 높은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재소자들이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헌신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땀 흘려 준비한 재소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가능했던 값진 결과물로 풀이된다. 전주교도소는 기사자격증을 취득한 재소자 7명 전원을 포상하고, 가석방 기준 완화 등 처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진료 환경 및 연구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철승 병원장은 먼저 신임 행정사무국장에 이연규 행정과장을 임명했다. 이 국장은 1989년에 입사해 자재과장과 행정과장을 역임하는 등 예수병원의 행정 전문가로 근무해왔다. 또 이사회 사무국장에는 장성지 비서실장을, 내부감사에는 송승현 현 내부감사가 유임됐다. 총무과장에는 최기숙 기획혁신팀 과장, 기획재정과장에는 강정애 인사과 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특히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사업 추진을 위한 경영지원팀과 적정진료를 위한 진료분석팀을 신설했다. 예수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 의료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123주년을 맞은 예수병원은 지역민에게 선진화된 의료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간호대 총동문회(회장 윤수경)가 간호대에 건축기금 300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모교사랑을 보여줬다. 군산간호대와 총동문회는 최근 강상진 총장과 고대원 부총장, 윤수경 총동문회장, 김경선 총동문회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 자리서 총동문회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도 기탁했다. 총동문회는 2019년에도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장학금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윤수경 총동문회장은 모교는 동문들에게 친정과 같은 곳이라며 동문 간호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전문인으로써 충실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끼고 있다. 무엇보다 동문회의 노력이 모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상진 총장은 동문회는 학교발전의 큰 자산이고 동문은 학교발전의 지지 세력이라며 동문회가 기부한 건축기금은 향후 학생회관도서관기숙사 등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간호대는 2021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상위권 교육기관임을 인정받고,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는 30일 익산시보건소를 찾아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받은 최우수상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는 직원들의 격려금으로 써달며 쾌척했다. 익산 무왕동행회(회장 강호현)도 저소득가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남중동 소재 코러스마트(대표 최동구) 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익산시에 각각 기탁했다. 또한, 금마청담황토한옥(대표 이청담)은 10kg짜리 백미 33포(100만원 상당)를, 농업회사법인 (주)삼성농원(대표 김은중)은 3500만원 상당의 영양제 탐미유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1000개를 각각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모현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중선)은 화장지, 라면, 쌀 등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남중동 부녀회(회장 이미숙)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 원불교 북일교당 봉건회는 저소득 다자녀 세대를 위해 과자와 컵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 60상자를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송학동 소재 주님사랑의교회 정경성 목사와 한병임 통장협의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80만원, 30만원씩을 송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익산=엄철호 기자
재경무주미래포럼 김철호 회장이 30일 오전 무주군을 찾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양말 3,566개를 전달했다. 앞서 무주에서 전문건설업을 운영하는 석금 임완택 대표가 무주군을 방문하고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선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군민들과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실 것 같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주=이재진 기자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 3팀(팀장 박병삼)이 전북소방본부 올 4분기 '베스트 원팀(BEST ONE TEAM)'에 선정됐다. 이에 군산소방서는 지난 29일 '베스트 원팀'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진행했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사정 119안전센터 3팀은 최근 전북소방본부가 실시한 제3회 ‘베스트 원팀 선발전’에서 ‘화재 현장 신속한 수관 연결 및 대응기법’으로 최우수 성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 선발전은 현장 활동의 핵심인 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활동 노하우 영상을 제작해 신규 직원들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정119안전센터 박병삼 3팀장은 “모든 직원들이 주제 선정 때부터 영상 촬영까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선배들의 다양한 현장활동 경험을 공유해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소방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는 소방작전 성공의 핵심인 만큼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소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두가 원팀이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인문산학협력센터(단장 김영철)는 최근 인문대학 전공실습실에서 인문대학 메타버스 캠퍼스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곳은 LINC+인문산학협력센터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진행해온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인문대학의 모습을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기반으로 조성됐다. 실제의 모습 그대로 만든 5층짜리 인문대학 건물에는 스터디카페, 노래방, 강의실, 교수연구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메타버스 인문대학 캠퍼스 안에는 놀이동산과 수영장 뿐만 아니라 ESG 관련 콘텐츠를 감상하고 게임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구상했다. 홍진표(중어중문 1학년)군은 “이번 인문산학협력센터의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원하는 학교 캠퍼스를 실현시켜봄으로써 무척 흥미롭고 학교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오길용 LINC+인문산학협력센터장은 “이번 인문대학 메타버스 캠퍼스를 더욱 발전시켜 학교 홍보로도 활용하고 인문대학 교수들의 강의실로 적극적으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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