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선 행복하고 따뜻하길…

세월호 침몰 14일째인 29일 전북도청 공연장 1층에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가운데 분향소 유리창과 벽면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이 담긴 메모지가 빼곡하게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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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4.30 23:02

미안합니다

29일 완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 앞 거리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존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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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주
2014.04.30 23:02

망가진 분리대

29일 전주 진북터널에서 중화산동 도청으로 향하는 도로에 중앙분리대가 파손돼 있어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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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4.30 23:02

추신수 "저 자리에 내가 서야 하는데"

왼쪽 발목을 다친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가 2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자신을 대신해 출전한 마이클 초이스의 타격을 지켜보고 있다. 6경기 연속 초이스에게 톱타자를 양보한 추신수는 이르면 29일 경기부터 선발로 뛸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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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4.30 23:02

5월 황금 연휴 중국·일본 관광객 많이 올까?

중국의 노동절과 일본의 골든위크 연휴를 맞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8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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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4.29 23:02

전북도청 ‘세월호 분향소’ 추모 발길

28일 오후 전북도청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이 추모의 글을 남기고 눈물을 닦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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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주
2014.04.29 23:02

“도로명 주소로 부모님께 편지 보내요”

전주시 완산구청이 도로명 주소 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한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지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전주문학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편지를 쓰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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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4.29 23:02

대형 이순신 장군 걸게 그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28일)을 하루 앞둔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이상봉 패션 디자이너가 함께 제작한 이순신 장군 대형 걸게 작품이 광화문 KT 빌딩에 걸려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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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4.28 23:02

줄잇는 빗속 조문 행렬

27일 오후 침몰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을 찾기 위한 추모객들이 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념관 인근 고잔초등학교 운동장까지 긴 줄을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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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4.28 23:02

“세월호 슬픔 함께 나눕니다”

불기255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가 26일 전주시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제등행진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천도제로 시작해 추모행사를 중심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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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4.28 23:02

LX 신입사원 공채시험 경쟁률 평균 14.4:1

전북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LX대한지적공사의 신입사원 공채시험이 26일 전주생명과학고와 온고을중학교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전주를 찾은 응시생들이 시험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LX공사가 전주에서 신입사원 채용시험을 치르는 것은 창사이후 처음이며 채용원서 마감결과 총 1,325명이 지원해 사무직 66.1:1, 기술직 9.7:1 등 평균 14.4: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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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4.28 23:02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26일 전주시청강당에서 열린 에 고석만 집행위원장과 JIFF지기들이 자원봉사 선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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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4.28 23:02

"들어가라" 정대세 문전 발리슛

2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수원 대 서울 경기. 수원 정대세가 문전에서 발리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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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4.28 23:02

보고싶다 보고싶다… 애끓는 기다림

엄마는 표정없는 얼굴로 핸드폰을 꺼내 아이의 사진을 봅니다.그리곤 다시 슬픔에 잠깁니다.수없이 사진을 보고 또 바라봅니다.수없이 아이에게 말을 걸어봅니다.잠들어 있는 순간에도 핸드폰을 손에 꼭 쥔 채그곳에 있는 모든 가족들은 그렇게 휴대폰을 놓지 않았습니다. 지난 24일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추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