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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의회 직장협회장 김형희씨

 

 



김형희 도의회 사무처 직장협의회장(지방보건 6급)은 “하위직 공무원들의 애로를 능동적으로 청취, 모순점 해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회원들의 높은 참여율로 협의회 운영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는 김 회장은 “협의회의 주된 기능은 회원들의 목소리를 기관장에게 전달, 권익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대립적 사고 보다는 상호보완 자세를 갖고 무슨 문제든 대화로 풀어가는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열린 의회, 도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 보좌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그리고 도민에 대한 봉사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각오.

 

특히 하위직 공무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정년 연장 문제와 관련, 전국 직장협의회 연합회와 연대해 꾸준한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그는 밝혔다.

 

지난 82년 공직에 발 디딘 김 회장은 동료 직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바탕으로 협의회 결성 준비에 앞장,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한편 협의회는 부회장에 한재만(지방행정 7급)· 이영주(지방기능 9등급)씨, 감사에 김윤섭(지방농업 6급)· 김용길(지방기능 7등급)씨, 총무부장에 전양균(지방행정 7급)씨, 재무에 김황중(지방행정 7급)· 송기환씨, 홍보부장에 김소영(지방기능 9등급)씨 등 모두 9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윤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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