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예결위원 연찬회를 주관하는 이한수(익산 4) 도의회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전북살림이 알차게 꾸려질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연찬회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특히 “내년은 민선 2기 도정이 마무리되는 해이면서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중요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서 “도민 혈세인 예산이 이러한 정치일정에 영향받지 않고 전북발전의 미래를 여는 쪽으로 투자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당면 과제”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건전지방재정 운영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한정된 예산의 투자순위를 냉철히 분석, 효율성 있게 집행되도록 심의단계 이전부터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라는 것.
이 위원장은 또 예결위가 구성된뒤 첫번째 본예산 심의라는 막중한 책무를 고려, 예산심사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어느때보다 내실있는 연찬회를 가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초선이지만 각종 특위활동에서 간사를 도맡아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온 이 위원장은 예결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추대될 만큼 리더십도 갖춰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어느때보다 의욕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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