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전북지부가 주최하는 정신건강의 날(4월 4일) 및 정신건강 주간(4월 3~7일)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002 한국노인의 정신건강’을 테마로 1일 익산시 보건소와 4일 오후 3시 전주시 덕진구청 강당에서 ‘시민공개강좌’를 갖는다.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예수병원과 전주시 보건센터, 전주시 보건소가 공동으로 주최해 무료치매 검진 및 치매 척도검사, 무료 우울증 선별검사, 혈압, 맥박, 체중측정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각 자치단체와 시군 보건소에서도 정신건강의 날과 세계보건의 날이 있는 4월을 ‘정신보건의 달’로 정하고 행사를 벌인다.
전북도는 4일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정신장애인 및 가족 3백여명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공개강연, 거리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제제일신경정신과의원 김한주원장과 원광대 이상열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각 ‘편견없는 건강사회’, ‘정신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편견없는 세상’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참석자들은 전주시청과 코아백화점, 오거리 등지에서 가두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1일부터 26일 각 시군과 보건소 주최로 세미나와 가두캠페인, 전시회 등을 갖게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