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가슴속으로 들어가 우리 농업을 살리는데 결사각오로 이 한 몸을 바치겠습니다”
17일 한국농업경영인 전북연합회 9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임선택(50)씨는 “연합회의 발전과 농권(農權)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안 정천면 출신으로 농민회 일을 하다 92년 후계농업인, 95년 홍삼 전업농가에 선정되었다. 95-97년 진안 용담댐 수몰농업인 대책위원장을 맡아 활약했으며 농경연 진안군회장,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방통대와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을 수료.
임 회장은 “농업문제는 국가주권과 국민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며 “농업위기는 농민들을 수입개방으로 내몰면서도 정부가 보조금 정책을 외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임 회장은 국가 예산대비 농림수산예산 10% 이상 확충과 농어촌특별세의 연장및 운영방안 혁신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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